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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중앙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맞손'


학부 졸업생 대상 NFT 학위증 발급 예정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라온화이트햇이 분산신원증명(DID), 대체불가토큰(NFT)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교내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왼쪽부터)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와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이 지난 17일 '블록체인 기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라온화이트햇]
(왼쪽부터)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와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이 지난 17일 '블록체인 기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라온화이트햇]

라온화이트햇은 중앙대학교와 '블록체인 기반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중앙대 정보통신처는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방향성을 제시한다. 블록체인서비스연구센터(ITRC)는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개발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맞춤화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온화이트햇은 블록체인 기술 제공업체로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확산, 외부 사업자 연동 등을 추진한다.

양측은 오는 8월 학부 졸업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NFT 학위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졸업생들은 라온화이트햇의 '옴니원(OmniOne)' 앱을 통해 NFT 학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우선 하계 학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추후 확대 적용을 검토한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그동안 중앙대와 블록체인 서비스 확산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MOU를 통해 혁신적인 캠퍼스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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