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김새론, 동승자와 함께 검찰 송치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배우 김새론(22)이 검찰에 송치됐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김씨와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는 동승자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도주한 배우 김새론이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변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인근 상점 등 건물 57곳의 전기가 3시간 동안 끊겨 주민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힌 김씨는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했으며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한 뒤 귀가했다.

채혈 분석 결과 김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이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08%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김씨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김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피해 입은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한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김씨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으며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본 건물을 직접 찾아가 보상을 진행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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