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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커머스 'U+콕' 월 이용 50만명 돌파


웹과 심리스 호환 가능한 모바일 앱 출시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이용자 맞춤형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소개하는 LG유플러스 'U+콕' 월 이용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

유플러스 모델이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 앱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
유플러스 모델이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 앱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 월 이용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30일부터는 모바일 앱도 선보인다.

'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일대일로 제안하는 모바일 웹 쇼핑 플랫폼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U+멤버십 VIP 이상 등급에게는 3%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6월 말 기준 'U+콕'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50만명을 넘어서면서 서비스 출시 첫 달인 지난해 7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판매품목 역시 5천100여개로 10배 이상 확대됐다. 'U+콕'에서 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한 비율도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급증하자 LG유플러스는 지난달 UI∙UX를 개편하며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기존의 모바일 웹 버전 서비스와 '심리스' 호환이 가능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기존 모바일 웹의 경우 포털을 통해 'U+콕'을 검색하거나 LG유플러스가 별도로 보내는 문자메시지의 링크(URL)를 통해 웹 페이지 또는 추천상품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U+콕 앱' 출시에 따라 별도의 포털 검색 없이 앱에서 최초 로그인 한 번만으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달라는 고객의 요청이 쇄도하여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AI추천 알고리즘으로 보다 정확하게 고객의 관심을 파악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최저가 고퀄리티로 제공해 고객 모두가 매일 사용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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