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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친인척 채용 논란' 尹 향해 "한자리 받고 싶다…나도 원년 멤버"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부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6촌 친인척 채용' 논란에 대해 "선거운동을 함께 한 동지"라고 해명한 것을 두고 윤 대통령을 향해 "저도 한자리 받고 싶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이 밝히며 "저도 후보(윤 대통령) 도운 원년 멤버 아니냐"고 적었다.

배우 김부선이 지난 5월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배우 김부선이 지난 5월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차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차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김씨는 "김영환이 충북지사이면 김부선은 제주지사 안 되냐"라며 "참고해달라. 돌하루방처럼 희소식 기다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자신의 친인척인 선임행정관 최모씨의 부속실 근무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마(빌딩) 캠프에서 그리고 우리 당사에서 공식적으로 열심히 함께 선거운동을 해온 동지"라고 반박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대선에서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저격수'로 나서며 경쟁자인 윤 대통령을 지지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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