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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빈 男배구유스대표팀 감독 "세계선수권 티켓 확보 목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 남자배구 유스대표팀(18세 이하)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김장빈(수성고)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유스대표티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2022 제14회 아시아유스남자U18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유스대표팀에는 주장인 윤서진(수성고)를 비롯해 아웃사이드 히터에 이우진(경북사대부고) 이수현(대전중앙고) 최현민(옥천고)이 나온다. 아포짓은 송원준(대전중앙고)과 양승민(수성고)이 맡는다.

세터는 김관우(천안고), 김대환(영생고)가, 미들 블로커에는 이성진(속초고) 이수민(천안고) 정송윤(순천제일고)이 뛴다. 강승일(속초고)이 리베로로 선발됐다.

한국 남자배구유스대표팀(18세 이하) 지휘봉을 잡은 김장빈 수성고 감독.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한국 남자배구유스대표팀(18세 이하) 지휘봉을 잡은 김장빈 수성고 감독.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김 감독과 코칭스태프, 대표팀 선수 12명은 지난달(7월) 20일 소집됐고 약 4주간 일정으로 경기도 수원에서 국내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이란으로 출국했다.

김 감독은 대한민국배구협회를 통해 "내년(2023년) 열리는 세계유스남자선수권대회에 출전권을 확보하고 이번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각 조 1위와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한국은 B조에 속했고 태국(15일) 일본(16일) 인도(18일)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회 결승전은 22일 치러진다.

김장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남자배구유스대표팀(18세 이하)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12일 이란 테헤란으로 출국했다.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김장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남자배구유스대표팀(18세 이하)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12일 이란 테헤란으로 출국했다.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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