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글로벌, 중국 광군제 행사 모멘텀 부각 전망-케이프


올해 영업이익 182억원 추정…전년 대비 88%↑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7일 청담글로벌에 관해 중국 최대 행사인 '광군제'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천원을 유지했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청담글로벌은 오는 11월 11일 예정된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행사 광군제를 위한 상품 공급을 지난 8월부터 시작했다. 9월, 10월로 접어들수록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청담글로벌에 관해 중국 최대 행사인 '광군제'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청담글로벌 CI. [사진=청담글로벌]

허선재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청담글로벌의 화장품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 '618' 행사에서 탑 3위 매출액을 기록한 로레알, 에스티로더, 랑콤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가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건기식과 영유아 제품 등 화장품 이외의 매출액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어 하반기 광군제 행사에 따른 수혜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올해 청담글로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천805억원, 182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보다 94.3%, 88.4% 증가한 수준이다.

허 연구원은 "내년에는 전자제품·패션 등으로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아마존·이베이 등 신규 고객사를 확보한다"면서 "바이슈코의 미국, 대만, 일본 등 해외 플랫폼 출시 효과가 반영되며 괄목할만한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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