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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측, 경북대 축제 취소 주장에 "출연 확답한 적 없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걸그룹 아이브 측이 경북대학교 축제 불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팬카페 공지에 "오는 6일 경북대학교 대동제, 계명문화대학교 비슬제와 관련해 출연 제의만 들어왔으며 그 이후 구체적인 협의 및 계약은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룹 아이브(IVE)가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M '더 쇼' 생방송에서 신보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1위인 '더쇼 초이스'를 수상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M '더 쇼' 생방송에서 신보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1위인 '더쇼 초이스'를 수상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다른 일정으로 인하여 출연이 어려워 출연 확답을 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학교 축제 라인업이 오픈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라인업 공지를 확인한 즉시 공지에서 (아이브를) 내려달라고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앞서 같은 날 경북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이브의 대동제 초청 공연 취소를 공지한 바 있다.

총학생회 측은 "아이브 소속사로부터 멤버 개인 비자 문제로 예정됐던 초청 공연을 진행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공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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