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범규가 투어 중 또다시 건강 문제를 호소했다.
지난 23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범규가 지난 22일 아시아 투어 방콕 공연 중 급작스러운 체력 저하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무대 일부를 소화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범규는 무대에 복귀했고 공연 종료 후 현재는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예정된 투어 일정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아티스트 의지가 강하지만 당사는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범규는 앞서 지난 7월 북미 투어 중에도 컨디션 난조로 현지 의사 진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범규는 미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과 진행한 실시간 인터뷰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황급히 자리를 떴으며 애틀란타 공연 무대에서도 일부 퍼포먼스를 소화하지 못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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