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키움, 2023시즌 개막 맞이 '영웅출정식' 개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팬들과 함께 하는 '영웅출정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출정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선언 이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한다.

히어로즈 구단은 오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시범경기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 출정식을 진행한다.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구단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4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영웅출정식'을 오는 25일 LG 트윈스와 시범경기 종료 후 진행한다. [사진=정소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4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영웅출정식'을 오는 25일 LG 트윈스와 시범경기 종료 후 진행한다. [사진=정소희 기자]

구단 치어리더의 오프닝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하고 선수단이 입장한다. 홍원기 감독이 출사표를, 선수단 주장을 맡은 이정후(외야수)가 시즌 각오를 밝힌다. 이후 우승 기원 핸드 프린팅을 진행한다.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이어진다. 팬들에게 받은 질문 중 몇 가지를 뽑아 선수들이 직접 답변하고, 팬과 선수들이 함께 조를 이뤄 스피드 퀴즈게임, 의자 뺏기 게임 등을 진행한다.

오프시즌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인터뷰와 신인급 선수들의 장기자랑도 볼 수 있다. 이정후의 마무리 인사를 끝으로 '영웅출정식'은 종료된다.

구단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핸드 프린팅 액자, 모자, 사인볼, 파나소닉 전동 칫솔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키움, 2023시즌 개막 맞이 '영웅출정식'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