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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가수 보아 '모욕 낙서'한 용의자 검거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서울 시내 곳곳에 가수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3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시내 곳곳에 가수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3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보아.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
서울 시내 곳곳에 가수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3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보아.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재물손괴와 모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임의동행해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강남구와 광진구, 강동구 일대 대중교통 정류장과 전광판, 전기배전판 등 10여 곳에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달 11일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시내 곳곳에 가수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3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보아.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
서울 시내 곳곳에 가수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3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채널A가 공개한 낙서를 하는 용의자의 뒷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사진=채널A]

채널A는 용의자가 잡히기 전,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하는 용의자의 뒷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단발머리를 한 용의자는 길을 걷다 멈춰서 펜을 들고 표지판에 낙서를 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지켜보기도 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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