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올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몬길: STAR DIVE'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넷마블]](https://image.inews24.com/v1/e486294281b252.jpg)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지난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PC·모바일로 출시되는 몬길: STAR DIVE는 최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다. 게임을 위시리스트에 추가하면 출시 일정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다.
몬길: STAR DIVE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한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5'에서 신규 캐릭터 '산군'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클라우드', '베르나', '야옹이' 등 게임 속 캐릭터와 함께 영상 후반부에 수려한 외모를 가진 산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넷마블은 지난 5월 몬길: STAR DIVE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오는 20일에는 미국·일본 등 글로벌 이용자 대상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올 하반기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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