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자신과 배우 고(故) 김새론의 교제설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측이 10일 자신과 故김새론의 교제설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9f10e2d637b815.jpg)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0일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김수현 배우와 관련해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세연은 같은 날 고인의 유족과 인터뷰한 내용을 근거로 김새론이 15살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연애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수현 측은 가세연이 아울러 △김수현과 유튜버 이진호가 결탁해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주장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대응을 재차 강조했다.
![배우 김수현 측이 10일 자신과 故김새론의 교제설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fcaf23906f30eb.jpg)
그러면서 "한때 당사에 몸 담았던 故 김새론 배우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느끼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그런데 가로세로연구소의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라며 "부디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위사실들이 더 이상 유포되거나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김수현은 고인의 생전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에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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