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정은지가 쟁쟁한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췄다.
정은지는 4일 0시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공간' 트랙리스트를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너란 봄'을 시작으로 '처음 느껴본 이별', '소녀의 소년', '서울의 달', '너란 봄' 피아노 버전까지 총 5트랙이 담겼다.
트랙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크레딧에는 이단옆차기, Longcandy, 윤건, 하림, 곽진언, 텐조와 타스코 등 국내 최고의 작가진과 아티스트가 포함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너란 봄'은 첫 솔로 앨범 '드림(Dream)'의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를 함께 작업한 이단옆차기와 Longcandy가 다시 한 번 힘을 합쳤고 하림은 아코디언 연주로 힘을 실어주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번 트랙 '처음 느껴본 이별'은 곽진언이 함께 불렀고, 3번 트랙 '소녀의 소년'은 윤건이 작곡에 참여했다.
정은지는 3번 트랙 '소녀의 소년'과 4번 트랙 '서울의 달'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뽐냈다. 또 전곡 코러스에 직접 참여하며 빼곡히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냈다.
정은지는 10일 정오, 타이틀곡 '너란 봄'을 포함한 미니 2집 '공간'을 발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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