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보컬 선생님 아닌 가수로…6월 15일 솔로 컴백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프로듀서101'의 보컬 트레이너가 아닌 가수로 돌아온다. 이석훈은 1일 오전 공식 SNS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고 6월 15일 솔로 컴백을 알렸다. 이석훈의 솔로 앨범 발표는 4년 5개월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석훈은 그간의 훈훈한 교회오빠 이미지에서 벗어나 섹시한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로운 변신을 꾀한 모습으로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석훈의 새 앨범은 미니앨범의 형태로, 앨범명 '유 앤 유얼스(you&yours)'는 '너'와 '너로 시작된 나'의 이야기를 토대로 이석훈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음악과 가사로 담아냈다.

이석훈은 2008년 SG워너비에 합류하여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훈훈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솔로앨범 발표와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홀로서기에도 성공, 그룹과 솔로를 병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보였으며이번 솔로앨범은 4년 5개월만이라 반가움을 더한다.

현재 이석훈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보컬 트레이너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선생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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