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이시강, 데뷔 후 찍은 CF만 100편 '모델 스타'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 중인 연기자 이시강의 화려한 이력이 화제다.

배우 이시강은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든든한 배경의 감찰부에 들어간 부잣집 꽃도령 상수 역을 연기 중이다. 김윤혜의 사랑을 받고있는 주원을 시샘하며 궁지에 빠트리려는 인물이지만 미워할수 없는 익살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직 신인 연기자지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얼굴을 비춰온 덕에 낯설지 않은 얼굴이다.

이시강은 2012년부터 CF 모델로 데뷔해 SK 광고, 롯데카드, 우르오스, SONY, 맥도날드, KFC, 도루코, 현대해상 등 100편이 넘는 광고에 메인 및 서브모델로 출연했다.

중국에서는 배우가 아닌 CF모델로 데뷔했다. 중국의 국민 라면기업 캉스푸 메인모델과 자동차 링컨의 중국 CF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시강은 2010년 일본에서 남성그룹 키노로 데뷔했으며, 2012년 채널A 드라마 'K-팝 최강서바이벌'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쉬어매니스' '옥탑방 고양이' '우리동네 예체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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