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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유인영 "'여교사' 촬영 때 행복"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유인영이 영화 '여교사'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윤진·장혁·신성일·유인영·도경수 등이 참석했다. 유인영은 "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기상은 굉장히 인기 많은 분들만 받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상을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교사'를 찍을 때 굉장히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유인영은 지난 1월 4일 개봉한 '여교사'(감독 김태용, 제작 외유내강)에서 한 명의 여교사 혜영 역을 맡았다.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 분)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 분)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를 뺏으려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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