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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훈PD의 '고백부부', 10월 편성…'최강배달꾼' 후속


'마음의 소리'로 B급 병맛 코믹드라마 새장 열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마음의 소리' 하병훈 PD가 예능드라마로 컴백한다.

9일 KBS 측은 "지난 해 온, 오프라인을 함께 장악한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연출을 맡았던 하병훈 PD가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를 선보인다"라며 '고백부부'는 현재 방송중인 '최강 배달꾼' 후속으로 오는 10월13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KBS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작가 권혜주 연출 하병훈 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는 결혼을 후회하는 부부의 전쟁 같은 리얼 인생 체인지 드라마.

지난해 시트콤 '마음의 소리'로 B급 병맛 코믹 드라마의 문을 연 하병훈 PD와 '마음의 소리' 권혜주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신작이다. 특히 '마음의 소리'를 통해 인정받은 하병훈 PD 특유의 재기발랄하고 위트 있는 연출과 함께 어떤 독보적인 웃음 코드로 탄생될지 기대를 모은다.

10월13일 편성을 확정지은 '고백부부'는 현재 캐스팅 및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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