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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800만·'청년경찰' 200만 눈앞…주말 관객 쌍끌이


3위는 '애나벨: 인형의 주인', 4위는 '슈퍼배드3'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주말 극장가에서 쌍끌이 흥행을 일으켰다.

1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제작 더 램프(주))는 주말 관객수 176만9천731명, 누적 관객수 793만7천99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11일째인 지난 12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5일째 400만, 8일째 600만 관객을 동원, 지난 2일 개봉 후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지난 9일 개봉한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 (주)무비락)이 차지했다. '청년경찰'은 주말 관객수132만5천839명, 누적 관객수 194만8천217명을 동원,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분)과 희열(강하늘 분)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 '청년경찰'은 개봉 첫날 30만 관객을 모으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3위를 기록, 주말 관객수 75만1천37명, 누적 관객수 93만4천785명을 동원했다. 4위는 '슈퍼배드3'로 주말 관객수 17만4천254명, 누적 관객수 302만8천298명을 기록했다.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는 5위를 차지, 주말 관객수 11만5천647명, 누적 관객수 646만2천81명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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