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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6연속 흥행 부담? '라이키'도 사랑 받았으면"


30일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6연속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3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2월 '낙낙(KNOCK KNOCK)'과 5월 '시그널(SIGNAL)'에 이은 올해 세번째 컴백이다.

트와이스는 "얼마 전 데뷔 2주년이었는데, 첫 정규앨범을 내게 되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기대가 많이 된다.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쯔위는 "컴백할 때마다 설레임이 있다.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만큼 기대가 되고 팬들의 반응이 어떨지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채영은 "첫 정규1집인 만큼 기대도 되고 설렘도 있다"고 했다. 다현은 "지금껏 팬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고, 지효 역시 "데뷔 2주년에 첫 앨범을 내게 돼 기대가 크다"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연은 "'트와이스타그램'으로 새로우면서도 친근감 있게 다가간다. SNS에 스포도 많이 해서 재미있었다"라고 새 앨범 작업기를 전했다.

11월 컴백 대전 속 가장 기대되는 그룹을 묻는 질문에 "에픽하이나 임창정 선배님 모두 먼저 컴백했는데 우리에게 높은 선배님들이다. 걱정도 되지만, 같이 비교대상으로 될 수 있다는 것에 영광이다"고 말했다. 앞서 에픽하이와 임창정은 자녀들이 트와이스 팬임을 언급하며 경쟁에 대한 걱정을 전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또 흥행에 대한 부담감을 묻자 "이전 곡들이 너무 사랑을 해주셔서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고 설렌다. '라이키'라는 곡이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팬들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은 기억하고 싶은 다양한 일상을 담은 SNS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지금의 트와이스'를 표현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을 필두로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해 힘을 실었으며, 소속사 선배인 원더걸스의 혜림이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한 곡이 수록돼 화제가 됐다. 또 트와이스 멤버 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영이 직접 작사한 수록곡 등 총 13곡으로 앨범을 꾸몄다.

타이틀곡 '라이키'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특히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만을 위해 제작했다. 생기발랄한 팝적 요소가 돋보이는 퓨처 일렉트로 팝 사운드와 '좋아요'라는 단어가 지닌 설렘과 떨림을 트렌디하게 표현했다.

트와이스의 새 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의 타이틀곡 '라이키(LIKEY)'를 비롯해 음원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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