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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연말은 부산 팬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 될것"


12월30일 오후 6시 부산항 컨벤션센터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박해진이 연말 부산에 뜬다.

5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박해진이 오는 30일 오후 6시 부산항 컨벤션 센터에서 2000여 명의 팬과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박해진의 고향인 부산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2017년의 마무리를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하고자 특별히 준비됐다. 국내외 팬들 모두 참석이 가능하며 인터파크 티켓과 옥션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해진은 12월 촬영에 돌입하는 드라마 '사자(四子:창세기)'(극본 김제영 윤소영 연출 장태유)의 빠듯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자 팬미팅을 기획했다.

박해진은 지난 10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이란 호주 스페인 러시아 등 해외 팬들과 함께 한 글로벌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부산 팬미팅은 창단식에 함께 하지 못했던 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이 '사자' 촬영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팬미팅 아이디어를 내는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고향인 부산에서 팬들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다. 박해진은 극 중 1인 4역에 도전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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