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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돌아온 성현아, 첫 촬영부터 강렬 카리스마


가난한 집 태어나 부자가 된 천금금 역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성현아가 7년만에 돌아온 드라마 현장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 연출 이덕건) 측이 천금금으로 분한 성현아의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성현아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 딸로 태어났지만, '금금'이라는 이름 덕분인지 돈이 붙어 부자가 된 천금금으로 분한다. 오복실 집안과 오랜 악연의 고리로 연결돼 있지만 새롭게 인연을 맺고 되고 이마저도 순탄치 않은 과정을 겪으며 악연의 골이 더욱 깊어지게 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성현아는 팔꿈치를 상에 대고 몸을 앞으로 숙인채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웃음기 없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 여기에 화려한 차림새로 세련미를 뽐내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카리스마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한 오피스텔에서 이뤄진 이번 촬영에서 성현아는 한 치의 흔들림이나 떨림도 없이 큐사인과 동시에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했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2월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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