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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스승의날 정체는 이동준 "노래로 3막"


1라운드에서 탈락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이동준이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성공한 가왕 동방불패의 독주를 막기 위해 복면가수들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성년의날과 스승의날의 대결. 그 결과 성년의날이 63대36으로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스승의날의 정체는 33년차 배우 이동준이었다. 그는 "빨리 걸릴 줄 알았다"며 "인생 1막은 운동 2막은 연기 3막은 노래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행복하다. 가면 쓰고 노래 하니까 답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동준과 나훈아 씨는 비슷한 점이 많다. 다만 나이가 차이가 난다. 내가 더 젊다. 그 길을 가보고 싶다. 도전은 무죄다. 꿈을 갖고 도전하라 그런 마음이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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