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울랄라세션 박승일 눈물 "故 임윤택 보내고 방황"

"목 온전치 못해, 가수 생활 포기하려고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성년의 날은 울랄라세션 박승일이었다. 박승일은 울랄라세션 임윤택을 떠올리며 눈물을 떨궜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의 7연승 도전과 함께 이에 맞서는 경연자들의 2,3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 두번째 무대에서는 '성년의날'과 '베트남소녀'의 대결이 펼쳐졌다. 성년의 날은 김진호의 '가족사진'으로 뭉클하고 따뜻한 감성 무대로 박수를 받았고, 베트남소녀는 백지영의 '그여자'로 섬세한 감성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 베트남 소녀가 51대 48의 접전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성년의 날은 울랄라세션의 박승일이었다.

박승일은 판정단을 눈물 짓게 한 '가족사진' 선곡 이유를 묻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승일은 "저는 여기 나오게 된 이유가 임윤택을 보내며 방탕한 생활을 했다. 목도 온전히 못했고 가수 생활도 포기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족사진'을 들으면서 많이 반성했다. 저는 무너지고 있었다. 윤택이 형에게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고자 이 노래를 진심을 담아 불렀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박승일은 "아직 그래도 나 가수다. 목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전달이 됐다는 마음에 마음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방불패가 승리한다면 6연승 동률의 소향을 제치고 여성 가왕 단독 1위, 역대 가왕 단독 2위로 올라서게 된다. 9연승을 기록한 전설적인 가왕 하현우의 뒤를 이어 가왕 랭킹에 변동이 일어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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