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트남소녀는 민서였다…강승윤 '팬심' 고백

피카소 가왕결정전 진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베트남소녀는 '좋아'를 부른 신인가수 민서였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의 7연승 도전과 함께 이에 맞서는 경연자들의 2,3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3라운드 무대에서는 세븐틴 호시를 꺾고 올라온 피카소와 울랄라세션 박승일을 이긴 베트남소녀가 맞붙었다. 피카소는 거미의 '어른아이'를 선곡해 안정적인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고, 베트남소녀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대결 결과 피카소가 이겨 가왕전전에 나가게 됐다. 복면을 벗은 베트남소녀는 신인가수 민서였다.

윤종신의 '좋니' 답가인 '좋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민서는 "거리에서 제 노래가 들릴 때 인기를 실감했다"고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위너 강승윤은 "최근 여자가수분들 노래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목소리"라고 극찬했다.

민서는 빨리 성공하고 싶은 이유를 묻자 "빨리 결혼하고 싶다. 젊을 때 가고 싶다. 좋은 데도 많이 돌아다니고 제가 건강할 때 아이와 나이 차이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엉뚱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가왕 동방불패가 승리한다면 6연승 동률의 소향을 제치고 여성 가왕 단독 1위, 역대 가왕 단독 2위로 올라서게 된다. 9연승을 기록한 전설적인 가왕 하현우의 뒤를 이어 가왕 랭킹에 변동이 일어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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