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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빅토리아는 개그우먼 심진화 "짜릿한 경험"


"뮤지컬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 생겼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복면가왕'에서 '빅토리아'는 개그우먼 심진화였다.

24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밥로스'에 도전하는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그려졌다.

두번째 무대는 '베컴부부', '데이비드'와 '빅토리아'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들은 그룹 코요태의 곡 '실연'을 함께 부르며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대결 결과 '데이비드'가 70 대 29로 '빅토리아'를 꺽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빅토리아'는 가수 김현정의 곡 '그녀와의 이별'을 솔로곡으로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빅토리아'는 러블리한 매력의 개그우먼 심진화. 그는 "노래방에서 갈고 닦은 실력"이라고 웃었다.

심진화는 "짜릿하고 너무 기분 좋았다. 어깨가 으쓱했다"라며 "보컬 수업을 받으면서 '이런 모습을 고치면 괜찮지 않을까' 싶더라. 뮤지컬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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