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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송승헌 아역' 최승훈,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男 대표 아역배우로 성장하도록 지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역배우 최승훈이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대표 남자 아역배우로서의 성장을 예고했다.

28일 싸이더스HQ(sidusHQ)는 최승훈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최승훈은 지난 2017년에 방송된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아동학대를 받는 세탁기 소년 '아람'이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2014년 드라마 '마마'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구여친클럽', '디데이', '마담 앙트완', 영화 '장수사회', '판도라' '챔피언'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경력을 쌓고 있다.

특히 드라마 '스위치'의 장근석,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화유기' 이승기, '블랙' 송승헌, '힘센여자 도봉순' 박형식 등 톱스타 남자 주인공의 아역으로 등장해 깜찍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최승훈 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탁월한 연기력과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입니다. 섬세하면서도 뛰어난 표현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연기에 대한 열정 역시 대단해 앞으로 최승훈 군이 보여줄 모습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장근석, 송승헌, 박형식 등 톱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도맡아 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 대표 남자 아역배우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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