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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막내 할배 김용건 활약 힘입어 시청률 ↑, 백일섭과의 끈끈한 인연도 화제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꽃보다 할배'가 첫 방송부터 높은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 새로이 참여한 김용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출처=tvN '꽃보다 할배']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50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시청률은 9.2%(유료가구)로 집계됐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유럽&대만 편, 스페인 편, 그리스 편에 이어 3년 만에 방송되는 네 번째 시리즈로 첫 방송에서는 독일 베를린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 등 5명의 '꽃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출처=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막내 할배'로 이번 시리즈에 새로 합류한 김용건은 강한 체력으로 이서진을 알게 모르게 도와줬고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쉴 새 없이 할배들을 웃겼다.

특히 백일섭과 50년 지기라고 밝힌 김용건은 "네 분 중에서는 가장 각별한 선배 중 한분이다."라며 "친구처럼도 지내면서 늘 나를 챙겨줘서 평생 못 잊을 사람이다. 젊은 시절 막힘이 없고 시원시원했다. 한마디로 사나이다. 정의롭고 …” 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 리턴즈'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시청률 7.5%-10.9%, MBC TV '선을 넘는 녀석들'은 4.6%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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