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배우 이서진이 미래의 짐꾼으로 택연을 택했다.
13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화장품 광고 촬영에 나선 배우 이서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요즘 내가 나이든 걸 느낀다. 은퇴가 아니라 '사라져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선생님들보다 내 건강이 더 문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서진은 나중에 '꽃할배'가 된다면 누굴 짐꾼으로 하고 싶냐는 질문에 "택연이다. 체격도 좋고 영어도 잘해서가장 적합한 인물일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이서진은 '나영석 PD의 페르소나'라는 수식어에 대해 "나영석의 페르소나라는 말 자체가 나영석을 너무 높게 칭하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드러내 재차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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