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의조·조현우 합류…김학범호 AG 명단 확정

이강인·백승호 등 제외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나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김학범 감독은 16일 신문로에 있는 축구회관에서 오는 8월 열리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주목을 받은 와일드카드는 세 장을 모두 소진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의조(감바 오사카) 조현우(대구FC)가 이름을 올렸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이승우(엘라스 베로나)도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잘츠부르크)과 김정민(FC리퍼링) 등 다른 유럽파드 이름을 올렸다.

K리그에서 뛰는 황인범(아산무궁화FC) 나상호(광주FC) 김진야(인천 유나이티드) 이진현(포항 스틸러스) 등 기대주들도 빠짐없이 소집됐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백승호(지로나B팀)와 이강인(발렌시아 후베닐A)은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학범 감독은 "백승호는 부상으로 합류가 어렵고 이강인은 툴롱컵이 끝나고 직접 체크를 하고 싶어서 점검을 위해 발렌시아 측에 공문을 발송했지만 클럽 측에서 유소년 정책을 이유로 들어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오는 8월 18일 개막한다. 일정이 긴 축구는 같은달 15일에 먼저 시작한다. 앞서 한국은 키르키스스탄· 말레이시아·바레인과 함께 E조에 속했지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측이 팀 두 개를 누락하면서 조추첨을 다시 실시한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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