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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측 "도박 연예인 아냐, 허위사실 강경대응"


90년대 걸그룹 도박 파문…6억원대 사기 혐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유진 측이 '도박 연예인'이 아니라고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3일 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현재 보도되고 있는 걸그룹 출신 도박 연예인은 유진이 아니다.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유진이 거론돼 당혹스럽다. 상황을 살펴보고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과 관련해 강경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진은 현재 8월 말 출산 예정으로, 태교에 전념 중이다.

이날 한 매체는 검찰이 1990년대 데뷔한 유명 걸그룹 출신인 A에 대한 6억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12일 A씨가 도박자금 명목으로 지인 두 명에게 각각 3억 5천만 원과 2억 5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고소인은 지난 6월 서울 광장동의 한 호텔 도박장 안에서 A씨가 도박 자금을 빌리고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온갖 추측이 나오면서 관련 없는 연예인들의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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