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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도박 사실 인정 "물의 일으킨 점 깊이 사죄"


이데일리와 단독 인터뷰…호기심에 카지노업장 출입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SES 멤버이자 방송인 슈가 도박 사실을 인정했다.

3일 슈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유진이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의심받는 것을 보고 실명을 밝히기로 마음 먹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물의를 일으킨 것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슈는 호기심에 처음 카지노 업장에 출입, 빚을 지고 높은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또한 몇몇 매체의 내용과 달리, 해당 사실과 관련해 "피소된 게 아니라고 부인한 적 없다. 소통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경향신문은 검찰이 1990년대 데뷔한 유명 걸그룹 출신인 A에 대한 6억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온갖 추측이 나왔다. 급기야 슈와 같은 그룹 SES 멤버 유진이 거론됐고 소속사는 이를 강경하게 부인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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