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미인', 임수향X박주미 호프집 만남 포착

향수 매개로 한 만남일까…호기심 높여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임수향과 차은우, 박주미가 호프집에서 포착됐다.

4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 이하 강남미인)에서는 평범해지고 싶어서 성형 수술을 선택했던 강미래(임수향 분)와 타고난 미남이지만 외모에 관심이 없는 도경석(차은우 분), 경석의 어머니 나혜성(박주미 분)이 만난다.

지난 3회 방송에서 중학교 동창 사이임이 알려져 학우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미래와 경석에게는 자신도 몰랐던 또 하나의 접점이 있다. 바로 유명 향수 회사 켈룬의 한국지사 대표로 취임한 나혜성이다. 화학과 새내기에 불과한 두 남녀와 혜성 사이에는 어떤 사정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먼저 사전에 공개됐던 인물 관계도에 따르면 경석과 혜성은 오래전에 모종의 사정으로 헤어진 모자 관계다. 지난 2회 방송에서 어머니가 궁금하지 않냐는 유진(이태선 분)의 질문에 경석은 "죽은 사람 이야기하지 마. 나한테는 죽은 사람이야"라고 답했다. 귀국하자마자 아이들을 만나겠다며 연락한 혜성에게 "이제 와서 무슨 낯짝으로"라며 화를 낸 경석의 아버지 도상원(박성근 분)의 태도로 보아 이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사연이 얽혀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런가하면 미래와 혜성의 관계는 향수로부터 비롯됐다. 첫 방송부터 향수에 많은 관심이 있어 보였던 미래의 오랜 꿈이 조향사이고, 혜성은 유명 향수 회사인 켈룬의 대표이기 때문이다. 지난 3회 방송에서 시향회에 당첨돼 기뻐하던 미래의 모습으로 보아 두 사람의 만남은 시향회일 것이 예측된다.

관계자는 "미래에게 있어 혜성을 자신이 바라는 꿈을 이룬 사람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편린을 기억하게 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특별한 접점, 그리고 비주얼 모자인 경석과 혜성 사이의 숨겨진 사연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강남미인' 4회는 4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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