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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첫주 '명량'도 넘었다…5일만에 600만 돌파


좌석점유율·예매율 1위 수성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신과함께2'가 개봉 첫 주 주말 극장가를 휩쓸었다.

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주말관객수 384만7천951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619만4천396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2'는 5일 만에 약 600만 명의 관객수를 돌파, 역대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수립했다.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의 첫 주 주말 스코어(223만6천909명)와 개봉주 누적관객수 (355만8천732명)를 훨씬 뛰어넘는 것은 물론,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의 개봉주 누적관객수(476만7천617명)보다 약 142만 명이 더 많은 수치다.

'신과함께2'는 이날 오전 기준, 좌석점유율(65.8%)과 예매율(49.4%) 등에서도 1위를 수성했다.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과함께2'가 앞으로 또 어떤 흥행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같은 기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85만92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49만5천264명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로 영화는 주말관객수 32만7천970명, 누적관객수 62만1천803명을 모았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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