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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2' 황정민 "마음 따뜻해지는 방송…김제동에 직접 출연 요청"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배우 황정민이 '톡투유2' 출연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팔자'를 주제로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출처=JTBC '김제동의 톡투유2'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황정민의 등장에 방청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반겼고, 황정민은 "너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황정민은 "너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고, 볼 때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저도 꼭 한 번 게스트로 참여하고 싶었다. 제동 씨한테 먼저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제동은 "맞는 말이긴 한데. 제가 받은 전화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다"며 "아침 9시에 저에게 전화를 해서는 '왜 아침부터 사람을 울리냐'라고 하더라. 재방송하는 걸 보고 울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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