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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통 큰 시아버지, 집 사고 차 사라며 '용돈 봉투만 5개'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아버지를 만나 통 큰 선물을 받아 화제다.

7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중국 대농주 시아버지의 첫 만남의 그려졌다.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이날 함소원과 진화는 제주도 공항에서 둘째 시누이와 시아버지를 맞이했다.

시아버지는 귀티나는 외모에 고가의 클러치, 범상치 않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시아버지의 큰 손은 과일가게에서 빛을 발했다. 며느리가 마음에 드는 과일을 고민하자 "전부 다 사자. 우리 며느리 많이 주고 싶다"며 과일과 기념품들을 쓸어 담았다. 무려 18박스에 과일값만 44만 9,000원이 나왔고, 클러치에서 5만원 짜리 현금 다발을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시아버지는 함소원과 진화의 절을 받은 뒤 용돈 봉투를 건넸다. 그는 "집 사고, 차 사고, 며느리 옷 한 벌 사 입고, 뱃속 아기 용돈, 너희 둘을 위한 용돈"이라며 붉은 봉투 5개를 꺼냈다. 너무 많다는 함소원의 말에는 "그저 소소한 마음"이라며 웃으며 답했다.

이어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순금 장수 목걸이도 선물하며 통 큰 시아버지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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