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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더 많은 관객 만난다…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20일부터 전국 53개 극장서 상영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신과함께2'가 배리어프리 버전을 상영한다.

20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은 1부에 이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을 확정했다.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란, 한국어 자막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버전으로 시청각장애인들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뜻한다.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쌍천만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신과함께2는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으로 보다 많은 관객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과 화면 해설 버전으로 볼 수 있는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는 이날부터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 53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한편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하정우·주지훈·김향기 분)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마동석 분)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지난 19일 누적관객수 1천131만8천488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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