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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알코올 중독 치료시설 입소 '이번이 세 번째' 팬들 충격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배우 벤 애플렉이 알코올 중독 치료시설에 입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이 세 번째다.

[출처=뉴시스]

지난 23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지는 벤 애플렉이 전처 제니퍼 가너와 함께 22일 치료시설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페이스북을 통해 알코올 치료를 마쳤다고 알리는가 하면 15일 생일파티 당시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벤 애플렉이 다시 치료시설에 입소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앞서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2015년 결혼 10년 만에 합의 이혼했지만, 아이들의 양육 문제로 연락을 유지해왔다.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랙은 치료시설에 입소할 당시 제니퍼 가너에게 연락해 자기를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해졌다.

제니퍼 가너는 벤 애플렉의 상태에 대해 ”직접 개입해야 할 정도”라며 “위기 상황”이라고 표현해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한편, 벤 애플렉은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배트맨 역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겸 각본가 겸 감독으로 1998년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고, 2006년에는 ‘할리우드랜드’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12년 작 ‘아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은 물론 2013년 거의 모든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기도 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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