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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오늘의 탐정''은 인연…믿고 볼 수 있는 작품"


"호러가 무섭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박은빈이 '오늘의 탐정' 출연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2TV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 제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재훈 PD를 비롯해 배우 최다니엘, 박은빈, 이지아, 김원해가 참석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까지 잡는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본격 호러 스릴러.

박은빈은 10년 아르바이트 경력을 지닌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 역이다. 정여울은 오랜 아르바이트 기간으로 다져진 패기와 귀신까지 꿰뚫는 센스를 지닌 탐정 조수다. 어떤 누구의 말이라도 귀 기울여 드는 다일을 보고 그에게 접근, 함께 미스터리의 실체를 쫓는다.

박은빈은 "이 작품을 만난 건 정말 인연이다"라고 말문을 열며 "워낙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에 이미 믿고 볼 수 있는 드라마였다"라고 했다.

'오늘의 탐정'은 위트 있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박은빈은 "이런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거듭 밝히며 "호러라서 무서운 것도 있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올해 무더운 여름의 폭염 등 자연재해에 맞서 열심히 찍고 있으니 시청자 분들도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한 "호러는 무서워해서 피해왔던 장르였지만, 오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무섭지만 재밌겠다 싶더라. 보는 사람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작품에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오늘의 탐정' 오는 9월5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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