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혁 `오디션 갑질` 폭로 논란 '님의 침묵' 측 문자 내용은?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지난 1일 배우 민지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님의 침묵' 오디션 비용에 대해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민지혁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영화 '님의 침묵'에 지원, 1차 합격한 배우에 다음 오디션 공지와 함께 오디션 비용 1만원을 요구하는 문자 내용이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민지혁은 "영화 프로필 40~50개 돌려서 오디션 겨우 1~2개 보는 실정이다. 2차 오디션을 보려면 1만원이라는 금액을 받아야만 하는 거냐?"며 비난했다.

[출처=민지혁 SNS 캡처]

이어 "시간이 지나서 5천원으로 할인하는 건 생각을 해도 너무해서 인가요? 아님 선심 쓰시는 건가요?"라며 "어떻게든 오디션이라도 봐야 기회라도 가지는 배우들에게 단돈 1만원이라고 말하실 수도 있지만 꼭 그렇게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하십니까?"라고 덧붙였다.

이후 2일 민지혁은 지인이 해당 영화 감독과 이야기를 했다고 밝히며 "(감독이 말하길) 본인들 홍보효과를 위해 오디션 장에 기자 네 명을 불렀다고 한다”라며 "본인들 홍보에 오디션에 기자들 부른 비용을 왜? 배우들이 감당해야 하죠?"라고 말했다.

이처럼 오디션 비용 폭로 논란이 이어지자 대중들은 "이것도 갑질"이라며 "오디션 하나가 간절한 배우한테 이런 대접을 하다니", "오디션이 아니라 돈벌이 중 하나 같다", "자기네 작품에 나올 배우 캐스팅하기 위해 오디션 비를 내라니..이게 무슨 경우죠"와 같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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