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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하온, 박재범 영입 제안 비하인드 "직접 연락"


유재석도 설레게 했다…오는 6일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는 가수 김하온이 이로한의 발언에 적극 반박했다.

5일 KBS2TV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코너 '내 노래-불멸의 히트곡 가수 특집'에 등장하는 김하온의 스틸을 공개했다.

최근 녹화에서 김하온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에서 2위를 차지한 이로한의 과거 발언에 적극 반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로한은 '해투'에 출연해 "마지막 무대에서 내가 눈물을 흘렸으면 1위를 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김하온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쿨하지 못하다"며 우승 자신감이 섞인 핵직구를 던졌다고.

김하온은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유재석이 "'고등래퍼' 우승 상금을 나(김하온)에게 쓴 건 하나도 없냐"고 묻자 그 뜻을 오해한 김하온은 유재석의 어깨를 다정히 감싸며 "뭐 사드릴까요?"라고 되물었다. 예측치 못한 김하온의 행동과 발언에 유재석은 "순간 대답할 뻔 했다. 너무 스위트했다"며 설렜던 마음을 전했다.

김하온은 '고등래퍼' 이후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이자 가수 박재범에게 직접 영입 제안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하온은 "박재범이 준 목걸이에 14K라고 써 있다. 가운데는 다이아몬드라고 하더라"며 귀여운 자랑을 하는가 하면 AOMG에서 독보적인 본인의 포지션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하온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는 6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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