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새 앨범명 '혜화(暳花)'…첫 티저 공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10월 18일 솔로앨범 '혜화(暳花)'를 발표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일 0시 에이핑크 팬카페 및 공식 SNS, 정은지 '혜화역' 공식 채널, 멜론 파트너 센터에 정은지 세 번째 솔로 음반 '혜화(暳花)'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와 함께 '暳 : 별 반짝일 혜, 花 : 꽃 화, 정은지 세 번째 이야기 [혜화(暳花)] : 별 반짝이는 꽃, 2018.10.17 18:00'라는 문구로 음반명 '혜화'의 의미와 발매 일시를 알렸다.

이번 음반은 정은지가 전곡 작사 및 작곡하며 프로듀서로 활약해 자신만의 색깔을 오롯이 담았다. 그간 다수의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갖춘 가수로 성장한 정은지는 이번 음반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더욱 뽐냈다.

2016년 첫 솔로 음반 '드림(Dream)'의 타이틀곡 '하늘바라기'와 이듬해 미니 2집 '공간'의 '너란 봄'을 선보인 정은지는 활동 당시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 1위를 석권하고, 4만장에 달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온 정은지가 선보일 세 번째 음반 '혜화'는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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