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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X이다희·안재현의 사자대면


어색함 넘치는 더블데이트 현장 포착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뷰티 인사이드'가 서현진-이민기와 이다희-안재현의 어색한 사자대면을 예고했다.

12일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 측은 한세계(서현진 분), 서도재(이민기 분)와 강사라(이다희 분), 류은호(안재현 분)의 예상치 못한 만남을 공개했다.

한세계와 서도재는 물론이고 오랜 꿈까지 포기할 정도로 서로에게 이끌리는 강사라와 류은호, 네 사람의 예측 불가 로맨스를 선보여 온 '뷰티 인사이드'는 예상 못한 사자대면을 맞이한 네 사람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낼 전망.

공개된 사진 속 마침내 첫 데이트에 나선 듯한 강사라와 류은호는 예상 밖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언제나 도도했던 강사라는 오빠 앞에서 비밀 데이트를 들킨 듯 놀란 눈을 하고 있다. 손으로 입까지 틀어막은 류은호와 예리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서도재의 상반된 표정은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세상 어색하게 마주 앉은 네 사람의 더블데이트 현장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지하게 두 사람을 살피는 한세계와 서도재, 공손하게 술잔을 받아든 류은호의 안절부절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13회에서는 강사라와 류은호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사라와 류은호가 본격적인 로맨스를 앞두고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한세계와 서도재에게 알쏭달쏭한 관계를 들켜버린 강사라와 류은호, 그리고 동생의 연애현장을 목격한 오빠 서도재와 절친의 연애를 두 눈으로 확인한 한세계의 반응에도 호기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극과 극이었던 강사라와 류은호가 서로에게 동화되고 변해가는 모습은 세기커플과는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신을 넘고 정혼자를 제친 뒤, 오빠 서도재까지 넘어야 하는 강사라와 류은호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뷰티 인사이드' 13회는 12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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