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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장사리 9.15' 출연…학도병 중대장 역


김명민, 메간 폭스 등과 호흡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곽시양이 영화 '장사리 9.15'(가제, 감독 곽경택, 김태훈)에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곽시양이 '장사리 9.15'에 중대장 박찬년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장사리 9.15'는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전쟁실화 블록버스터. 영화 '친구', '극비수사' 등을 연출한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명민, 김인권 그리고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곽시양은 극중 박찬년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2014)으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영화 '목격자'에서 싸이코패스 살인마 태호로 변신해 섬뜩한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내뿜었다. '장사리 9.15'는 지난 10월 13일 크랭크인해 촬영에 한창이며,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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