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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홍선영 자매, 마트에서도 흥 폭발


수제비 만드는 과정도 남달라, 현실 자매 케미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마트에서도 흥을 폭발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마트로 간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모습이 담겼다. 홍진영&홍선영 자매는 마트에서도 흥이 폭발했다. 수제비를 만들기 위해 장을 보러 간 홍선영은 시식 코너를 돌며 온갖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수제비 재료로 13만원어치 장을 봤다.

다정한 홍자매도 집에서 수제비를 하기 시작하자 홍진영은 "자기가 하기 싫은 거 나한테 막 다 시킨다"며 화를 내고, 홍선영은 "너는 시키면 그냥 하지. 뭘 말이 많에!"라고 투닥거려 현실 자매 케미를 그대로 보여줬다.

이어 홍선영은 발로 반죽을 밟아야 수제비 쫄깃함이 더한다며 독특한 반죽법을 선보였다. 또 요리하는 와중에 홈쇼핑을 보며 '고기 세트' 구매를 놓치지 않는 민첩함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수제비+대패삽겹살+파김치로 완벽한 삼합을 만들어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밖에도 대마도로 태진아와 함께 노사연&이무송의 쉰혼 여행을 떠난 김건모는 꽃사슴 투어로 눈길을 끌었다.

꽃사슴 애칭의 노사연을 위해 공원을 찾았으나 1시간이 넘도록 꽃사슴이 나타나지 않자 춤과 노래로 지루함을 견디는 사태가 벌어졌다. 아쉬움을 남기고 숙소에 도착한 노사연과 이무송은 건모가 준비한 '하트 쉰혼방'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어 구운 족발과 벵에돔회로 즐거운 저녁 만찬을 하면서 러브샷으로 쉰혼 여행을 마무리했다.

또 임실 읍내에 나간 임원희와 정석용은 짝사랑 흑역사 배틀로 역대급 짠내 케미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여자에게 전화를 거는 술 버릇부터 그동안 겪었던 짝사랑의 아픔과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이어 노래방에 가서 슬픈 이별, 사랑 노래를 연이어 부르며 '짠듀오'로 등극, 보는 이마저 짠하게 만들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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