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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야, 부탁해' 용준형 "나이 들수록 겁 많아져…사랑 고백 어렵다"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용준형이 웹툰 작가를 연기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밝히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채널A 새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이아연, 연출 박수철, 제작 비엠컬쳐스, 콘텐츠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박수철 감독과 배우 용준형, 김민영, 채서진, 이태리, 길은혜가 참석했다.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평범한 웹툰 보조 작가(김민영·채서진 분)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 임현우(용준형 분)의 아슬아슬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담아낸다.

인기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이기도 한 용준형은 유명 웹툰 작가로 분해 5년 만에 연기에 복귀한다.

용준형은 "웹툰 작가라는 직업이 전에는 생소한 직업이었는데 이제 많은 아티스트들이 웹툰으로 주목받고 있고 작가들의 환경이나 소소한 것들을 많이 궁금해하는 것 같다"며 "(작가가) 그래서 웹툰 작가를 선택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님께 여쭤본 적은 없지만, 웹툰 작가로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가지만 실제로 본인은 사랑을 제대로 해본 적 없다는 모순점 때문에 스토리의 재미 요소가 생길 수 있을듯 하다. 작가의 탁월한 선택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웹툰 작가 역을 위해 웹툰을 그리는 학생들을 찾아가 직접 기본적인 팁들을 얻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용준형은 "웹툰 프로그램의 기본적 사용 방법, 선 긋는 방법 등을 최대한 프로처럼 보일 팁을 잘 배웠다"며 "프로그램을 배우며 하는 게 제가 음악을 만들 때 쓰는 프로그램과 비슷한 면이 있더라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 때는 그런 부분에 대해 많이 노력했다. 저 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배웠다"고 설명했다.

5년 만 복귀의 부담을 동료들, 감독과 함께 해소했다는 용준형은 극 중 인물인 임현우가 실제 자신과 닮은 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와 캐릭터가 생각보다 많이 닮아 있어 작품을 하는 데 있어 오히려 조금 더 편했던 것 같다 "며 "내가 겉으로는 강한 척을 많이 하지만 속은 굉장히 여리고 상처에 취약한 성격이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이어 "그런 성격을 가지고 이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 편한 면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연애를 시작하며 고백을 잘 하는 편인지 묻는 질문에는 "일단 어려워졌다. 지금도 어리지만 전에 나이가 어릴 땐 더 쉬웠는데, 지금은 겁이 많이 나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커피야, 부탁해'는 오는 12월1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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