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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이종애 등 WKBL 은퇴선수 참가 지원 설명회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은퇴선수 및 여자농구 출신 선수들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WKBL은 지난 1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KBS스포츠예술과학원에서 'WKBL 은퇴선수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WKBL과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간 여자농구 은퇴선수 지원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WKBL과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은 지난달 26일 은퇴선수 진로 설계와 커리어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와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연주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교수가 강의자로 나섰고 박정은 WKBL 경기운영부장을 비롯해 김은혜, 이종애, 강영숙, 조혜진, 홍현희 등 WKBL 및 여자농구 출신 선수 33명이 참석했다.

박 본부장은 "여자농구 선수들이 은퇴한 뒤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가 쉽지 않다"며 "WKBL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출발과 함께 진로 선택에 대한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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