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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한지민, 여성영화인축제 연기상 영예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한지민이 2018 여성영화인축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한다.

11일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대표 채윤희)은 '2018 여성영화인축제' 행사 참석자를 알리며 올해 시상식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오는 12일 배우 엄지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9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는 '공동정범' '두 개의 문'의 김일란 감독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한다. '살아남은 아이'의 제정주 프로듀서가 제작자상을 받는다.

'미쓰백'의 배우 한지민이 연기상을, '박화영'의 배우 김가희가 신인연기상을 수상한다. '탐정:리턴즈'의 이언희 감독이 감독상을,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이 각본상의 영예를 안는다. '피의 연대기'의 김보람 감독이 다큐멘터리상을, '공작' '리틀 포레스트' '1987'의 최은아 음향편집기사가 기술상을 받는다, '암수살인' '공작' '1987'의 앤드크레딧이 홍보마케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오후 6시 '2018 여성영화인축제'에서는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과 2018년 여성영화인의 활동을 결산하여 발표한다. 지난 3월 공식 개소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은 그 동안 영화산업 내 성희롱·성폭력 신고 및 상담과 피해자 지원(법률지원, 의료상담)사업과 영화산업 내 성폭력 예방교육 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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