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그대 이름은 장미' 유호정, '써니' 이후 7년 만에 스크린 복귀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유호정이 7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 '그대 이름은 장미'로 관객을 만난다.

11일 리틀빅픽처스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 제작 엠씨엠씨)로 영화계에 컴백하는 배우 유호정의 활약을 예고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유호정 분)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 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반전과거 추적코미디다.

유호정은 복고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전국민을 열광시켰던 영화 '써니'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잘나가는 아이돌이었던 과거를 감추고, 딸 현아와 함께 알콩달콩 살아가는 엄마 홍장미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잔소리 1등이지만, 딸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인물이다.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호연을 펼쳐온 유호정은 이번 영화에서 딸 현아 역의 채수빈과 연기 호흡을 나눈다. 여기에 20년 남사친 순철 역의 오정세, 과거의 남자 명환 역의 박성웅과는 예상치 못한 뜻밖의 삼각 케미스트리까지 그려낼 전망이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오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그대 이름은 장미' 유호정, '써니' 이후 7년 만에 스크린 복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