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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암투병 허지웅 응원 "형아 잘 버텨서 서핑 가자"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의 암투병 소식을 듣고 응원했다.

유세윤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아 잘 버티어서 빨리 또 같이 쇼핑하고 서핑가자"라며 "마음이 따뜻한 형. 늘 배려해주는 형. 날 공감해주는 형. 우리 형아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세윤과 허지웅이 함께 한 모습들이 담겼다. 짧은 글과 사진들이지만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유세윤과 허지웅은 2013년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도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앞서 허지웅은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됐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확진까지 이르는 몇 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며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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