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구준엽·오지혜 커플 탄생…"좋은 만남 갖자"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연애의 맛'이 구준엽과 오지혜, 김종민과 황미나,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의 설레는 애정전선을 그리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연출 이국용)은 5.2%(이하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준엽의 고백 이후 조심스럽게 화답한 오지혜, 이벤트를 열며 달콤한 마음을 확인한 이필모와 서수연, 화보촬영으로 특별한 시간을 보낸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모습을 담았다.

시청자들의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커플은 진지한 고민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구준엽과 오지혜였다.

일본 여행 중 오지혜에게 정식 교제를 제안한 구준엽에게, 오지혜는 "시간을 달라"고 답한 상태였다. 오지혜는 자쿠쇼지의 스님과 만남을 통해 구준엽을 향한 호감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오지혜는 "앞으로 좋은 만남을 가지면 좋겠다"고 답했고 구준엽과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인연의 출발을 알렸다.

화보 촬영에 함께 나선 김종민과 황미나는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감동어린 이벤트 장면들을 통해 안방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싱글 스타들과 이상형의 만남을 그리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